[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인턴기자] 내달 열리는 US 오픈에 LIV 골프선수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지역예선을 통과해 출전권을 손에 거머쥐었다.가르시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 US오픈 지역 최종 예선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해 US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이로써 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 소속으로 뛰는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필 미컬슨, 캐머런 스미스 등에 이어 가르시아까지 US오픈에서 우승을 경쟁하게 됐다.가르시아는 마스터스의 우승 경력으로 평생 출전권을 지녔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890만 달러)이 30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개막한다.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를 앞두고 열리는 대회다. 상위 톱랭커들 대부분이 마스터즈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마스터스는 내달 7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다.이번 텍사스오픈 출전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선수는 17위 티럴 해턴(잉글랜드)이다. 정상급 선수들은 불참한다. 임성재(18위)와 김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올해 세계랭킹 최상위권 선수들이 다수 출전하는 ‘PGA 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국내 골프팬들은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7일에 캘리포니아(미국)에서 열리는 ‘PGA 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3.01%가 3번 선수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2번 선수 존 람과 1번 선수 저스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국 골프의 미래 임성재가(22)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4위에 올랐다.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단독 11위에 올라 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7위보다 세 계단이 오른 24위가 됐다. 이번 대회를 11위로 마무리한 임성재는 75만 달러(약 8억9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임성재의 개인 최고 랭킹은 20위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19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다음이다.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 더스틴 존슨(미국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림픽은 운동 선수들에겐 꼭 서보고 싶은 꿈의 무대다. 그러나 모든 선수에게 그렇진 않나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세계골프랭킹 5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존슨은 매니저 데이비드 윙클을 통해 2일(현지시간)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존슨은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2016년 열린 브라질 리우 올림픽 때에도 골프 종목에서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프로 전향 한 달 만에 깜짝 우승을 차지한 매슈 울프(미국)가 세계 랭킹 135위로 껑충 뛰었다. 울프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을 제패한 후 이날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659위보다 1,524계단이 오른 135위가 됐다.만 20세 3개월인 울프는 지난 달 프로에 전향했으며, 역대 최연소 2위에 해당하는 나이로 PGA 투어 네 번째 대회 출전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은 20
왕년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가 세계랭킹 899위까지 밀려 내려갔다. 미국 프로골프협회가 5일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주 876위에서 23계단 내려간 899위에 자리했다.이는 타이거 우즈 생애 개인 최저 순위다. 이전에 타이거 우즈가 기록했던 가장 낮은 세계랭킹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랭킹에서 898위였다.타이거 우즈는 올해 많은 악재를 겪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올해 2월 유럽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1라운드를 마친
[OSEN=강필주 기자] 재미교포 제임스 한(35, 미국, 한국명 한재웅)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제임스 한은 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할로 골프클럽(파72, 7575야드)에서 열린 웰스파고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서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와의 연장전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이글 1개 포함 버디 3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낸 제임스 한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 카스트로와 공동 1위로 마쳤다. 이어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두 번째
◇ 제8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성적1.대니 윌렛(잉글랜드) -5 283(70 74 72 67) 2.조던 스피스(미국) -2 286(66 74 73 73)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2 286(71 75 71 69)4.폴 케이시(잉글랜드) -1 287(69 77 74 67) J.B.홈스(미국) -1 287(72 73 74 68) 더스틴 존슨(미국) -1 287(73 71 72 71) 7.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 E 288(71 76 74 67) 쇠렌 키옐센(덴마크) E 288(69 74 74 71)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E
◇마스터스 2R 성적1.조던 스피스(미국) -4 140(66 74) 2.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 141(70 71)3.대니 리(이진명) -2 142(68 74) 스콧 피어시(미국)(70 72)5.브랜트 스네데커(미국) -1 143(71 72) 소렌 켇드슨(덴마크)(69 74) 마쓰야마 히데키(일본)(71 72) 8.키라데크 아파반랫(태국) E 144(72 72)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69 75) 대니 윌렛(잉글랜드)(70 74) 셰인 로리(아일랜드)(68 75) 브라이스 디셈브(미국)(72 72) 더스틴 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 휴스턴오픈(총상금 680만 달러) 최종일 무명의 짐 허먼(미국)은 16번홀(파3)에서 천국에 간 기분이었다.2부 투어를 전전하며 힘겨운 그린전쟁을 벌인 허먼은 이 홀에서 티샷한 볼이 벙커 사이의 그린앞 러프에 떨어졌다. 핀과 15야드의 절묘한 칩샷은 그대로 홀을 파고 들며 기적같은 버디가 됐다. 단독선두로 나섰다. 그리고 남은 2개홀을 잘 지켰다. 39살에 첫 우승한 허먼은 오는 7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출전권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허먼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74
PGA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 대상 골프 스페셜 1회차 중간집계59.89% 더스틴존슨 언더파 전망…7일(목)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국내 골프팬들은 ‘PGA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더스틴존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8일(금)에 하와이 카팔루아 리조트에서 열리는 ‘PGA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9.89%가 5번 선
[OSEN=인천, 강필주 기자] 미국팀이 인터내셔팀을 또 다시 꺾고 6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팀은 1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마지막날 싱글 매치플레이(12경기)에서 5승 2무 5패를 기록, 최종합계 15.5-14.5로 승리했다. 이로써 제이 하스 단장이 이끈 미국팀은 지난 2005년 대회 이후 6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지난 2000년 대회 우승 이후 15년 동안 무패를 자랑하고 있다. 반면 닉 프라이스 단장의 인터내셔널팀은 지난 1998년 대회 이후 17년만의 우승 기회를 아쉽게
[OSEN=인천, 강필주 기자] 2015 프레지던츠컵 셋째날 오전 포섬 매치 4경기 결과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이 1승2무1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10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3라운드 오전 포섬 매치 4경기에서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이 1승 2무 1패로 2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로써 인터내셔널팀은 6.5점이 됐고 미국팀은 7.5점이 됐다. 미국팀이 여전히 1점을 앞서 있지만 인터내셔널팀의 추격전도 만만치 않게 전개되고 있다.인터내셔널팀의 '남아공 듀오' 루이 우스투이젠-브랜드 그
[OSEN=강필주 기자] 배상문(29)이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와 짝을 이뤄 인터내셔널팀의 승점 수확에 힘을 보탠다.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3라운드 포섬매치 조편성에서 닉 프라이스 단장이 이끄는 인터내셔널팀의 배상문은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와 한 조를 이루게 됐다.이로써 배상문-마쓰야마 조는 10일 포섬 3번째 매치에서 미국팀의 빌 하스-맷 쿠차 조와 격돌, 승점 사냥에 나선다. 배상문은 이날 열린 2라운드 포볼 매치에서 대니 리와 한 조로 활약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배상문의
[OSEN=인천, 강필주 기자] '배(BAE)-리(LEE), 굿(GOOD).'프레지던츠컵에 처음 등장한 '한국인 듀오' 배상문(29)-대니리 조(25, 뉴질랜드)가 인터내셔널팀에 귀중한 승점을 안겼다.배상문-대니 리 조는 9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2라운드 포볼 매치에서 미국팀의 리키 파울러-지미 워커 조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귀중한 1점을 따냈다. 배-리 조는 전반 라운드에서 힘든 경기를 펼쳤다. 파울러-워커 조가 2, 3번홀에서 각각 타수를 줄이면서 2UP으로 앞서갔기 때문
[OSEN=인천, 강필주 기자] 닉 프라이스 인터내셔널팀 단장이 첫날 패배의 아쉬움을 접고 다음 경기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닉 프라이스 단장이 지휘하는 인터내셔널팀은 8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포섬매치 5경기에서 1승을 거두는데 그쳤다. 아직 사흘의 대회기간이 남았고 25점이 걸려 있지만 전체적으로 미국팀에 무기력하게 무너져 아쉬움을 남겼다.프라이스 인터내셔널팀 단장은 "우리에게 힘든 하루였다. 우리 팀원 중에 몇 명은 긴장을 많이 했고, 미국팀의 활약이 대단했다"면서 "전체 대회 포인트 30점 중에서
[OSEN=인천, 강필주 기자] 2015 프레지던츠컵에서 한국인 출신 듀오가 모습을 드러낸다. 인터내셔널팀 배상문이 대니 리와 함께 짝을 이뤄 2015 프레지던츠컵에 처음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고됐기 때문이다.배상문은 8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다음날(9일) 포볼 매치 5경기에 대한 조편성에서 두 번째 조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포섬매치에는 나오지 못했던 배상문이다. 연습 라운드에서 짝을 이뤘던 찰 슈워젤(남아공)이 컨디션 난조로 출전할 수 없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함께 1라운드 명단에서 빠졌다. 대니
[OSEN=인천, 강필주 기자] 인터내셔널팀이 미국팀에 5경기 중 4경기를 내주며 1-4로 완패했다. 인터내셔널팀은 8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섬매치(한 조를 이룬 두 명의 선수가 하나의 볼을 번갈아 가며 쳐서 승부를 가리는 방식) 5경기에서 루이스 우스투이젠-브랜든 그레이스(이상 남아공) 조만 유일하게 승리했고 나머지 4개조가 모두 패했다. 이날 두 번째로 출발한 우스투이젠-그레이스 조는 맷 쿠차-패트릭 리드 조를 상대로 3업(UP)에 성공하며 여유있는 승리를 가져갔다. 2번홀에서
[OSEN=강필주 기자] "추신수? 그는 괴물이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고 스타이자 랭킹 1위인 조던 스피스(22, 미국)가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피스는 2015 프레지던츠컵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를 '괴물'로 평가해 관심을 모았다. 텍사스가 고향인 스피스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텍사스 경기를 시청할 시간이 있나는 질문에 "몇 경기 시청할 시간이 있을 것 같다"